▶ 한줄 평가
: 이슬람 세계의 쇠퇴는 ‘남의 탓’과 ‘자유의 부재’ 때문
내가 전체, 공산주의, 빨갱이를 ‘악마’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.
▶ 저자 : 버나드 루이스 (Bernard Lewis)
현존하는 금세기 최고의 중동학자. 1916년 런던 출생으로 1949년부터 1974년까지 런던 대학교 아시아·아프리카 학과 내 중동사학 교수를 지냈고, 1974년에 미국 프린스턴 대학으로 옮겨 현재 이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. 『역사 속의 아랍인』, 『유럽의 무슬림 발견』 등 중동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.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『중동의 역사』, 『무엇이 잘못되었나 : 서구와 중동, 그 화합과 충돌의 역사』 등이 있다. 한편, 에드워드 사이드와 『오리엔탈리즘』을 놓고 벌인 논쟁으로 유명하다